대덕밸리의 보안 전문업체인 니츠(대표 양태연 http://www.nitz.co.kr)는 12일 후지전기총설(대표 미야가와 http://www.fds.co.jp)과 PC 보안 소프트웨어 제품인 「PC 쉴드」 제품에 대해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니츠는 이달말에 초도물량으로 1000만엔(한화 약 1억원) 상당의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게 되며 앞으로 매월 2000만엔 상당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니츠는 또 보안 전문인력을 일정기간 일본에 파견, 후지전기총설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반면 후지전기총설측은 네트워크 보안 및 서버 보안, 보안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의 모든 제품이 일본 보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