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개인신용대출시스템을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하나은행은 e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업체인 코리아엑스퍼트(대표 박규호 http://www.koreaexpert.com)와 제휴, 이 회사의 솔루션인 「블레이저 어드바이저」를 도입, 최근 개인신용대출시스템을 개발완료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하나은행에서 개발한 개인신용대출시스템은 인터넷을 통해 영업점 직원이나 일반고객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트라넷 환경 하에서 영업점의 대출 담당 직원과 대출센터의 심사역들이 편리하게 대출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신청인의 직장 및 대출정보 등 신청인의 정보뿐만 아니라 보증인의 정보 및 담보한도를 자동으로 판단해 대출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현재 운영중인 여신심사 및 관리시스템에 대한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이번에 블레이즈 어드바이저를 도입, 개인신용대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