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시스템즈(대표 김평국 http://www.deepbrain.com)는 리눅스 클러스터 슈퍼컴퓨터 사업에 이어 워크스테이션(WS)과 서버사업에도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워크스테이션 제품으로 「몽구스 DV2000」 「몽구스R420T」 「몽구스 M320T」 3종을 개발, 영상·애니메이션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또 서버로는 1U·2U·3U·4U 제품으로 각각 「몽구스1200」 「몽구스2200」 「몽구스3200」 「몽구스4200」 등 4종을 개발, 출시했다.
이 회사 김평국 사장은 『현재는 리눅스 클러스터 슈퍼컴퓨터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나 전문 시스템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점차 이의 기반이 되는 WS·서버 사업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아직은 주문형 제작사업에 치중하고 있지만 이번 시스템 출시를 계기로 상용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