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시스템 전문업체인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최근 말레이시아 보안장비 전문업체인 프로차하야홀딩스와 수출계약을 체결, 겐팅호텔 체인 등에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을 공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이번 수출계약 체결로 내년부터 2년간 8000대의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을 공급, 4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유니온커뮤니티의 신요식 사장은 『최근 브라질의 ITAU 은행을 비롯해 일본과 미국·캐나다 등 10여개국 업체와 수출상담이 진행중이어서 앞으로 수출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