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권 언어에 필요한 2바이트 입력기술을 완벽하게 구현한 한컴리눅스 「한컴오피스」◆
한컴리눅스(대표 박상현)는 이번 컴덱스쇼에서 리눅스 전용 오피스패키지인 「한컴오피스1.0」을 주축으로 홍보라인을 꾸미게 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한컴오피스는 전세계적으로도 최상위에 속하는 리눅스용 패키지소프트웨어로 지금까지 나온 리눅스용 응용프로그램과 달리 세계조류에 맞춰 C˙˙작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Qt로 개발돼 뛰어난 확장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또 동양권 언어에 필요한 2바이트 입력기술을 완벽하게 구현함으로써 한국 및 아시아 리눅스시장을 공략하려는 해외 소프트웨어업체에 강력한 개발지원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컴오피스는 한컴워드·한컴시트·한컴프리젠터·한컴페이터 등으로 구성되며 이들 각각의 제품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용 데이터와 호환가능하며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판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개발돼 리눅스 운용체계 개발이 선행적으로 이뤄진 미국·유럽 등으로도 수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컴리눅스는 한컴오피스 외에 한국내 미공개 제품인 리눅스용 보안프로그램을 이번에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미 중국·일본 등의 리눅스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자사 제품의 특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동양권 시장에 이어 서구권 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리눅스가 차기 세계 OS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르면서 기술개발과 응용소프트웨어 출시에 집중해온 한컴리눅스는 이번 컴덱스의 다른 한 줄기인 리눅스비즈니스엑스포 참가를 통해 세계 리눅스기술의 현황을 파악하고 자사 제품의 기술수준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