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텍, 중남미 시장 진출

유무선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인 버추얼텍(대표 서지현 http://www.virtualtek.co.kr)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다.

버추얼텍은 파나마의 소프트웨어 전문 유통업체인 파워링크사와 인트라넷 제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추얼텍은 자사의 기업용 인트라넷 패키지 솔루션인 「조이데스크 비즈니스 에디션」을 매달 50카피씩 연간 600카피를 파워링크에 공급하게 된다.

버추얼텍의 서지현 사장은 『이번 계약은 정보기술업계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시장에 대한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의의가 크다』며 『전문 유통업체를 통한 제품 공급뿐 아니라 중남미 기업 대상의 직접 마케팅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버추얼텍은 미국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시리넥스(Syrinex)와도 매달 100카피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수출에 활기를 띠고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