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업체 라스트원(대표 임채욱)은 일본의 정보통신업체 뉴스넷(대표 호이즈미 하루요시)과 지난 10월 25일 일본내 웹OS사업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데 이어 15일 자사 웹OS 솔루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웹OS는 인터넷상에 데스크톱과 동일한 컴퓨팅환경을 구현해 인터넷 접속만으로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자신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라스트원은 지난해 3월부터 독자 개발한 웹OS 솔루션을 「@ffice」란 브랜드로 「http://www.affice.com」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해왔다.
라스트원은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3년간 30억원의 로열티 수입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