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8일 만에 하락세로 반전, 약보합세를 연출했다.
15일 제3시장은 장초반 보합세로 출발해 시종 보합권내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3만주 감소한 72만주, 거래대금은 전날과 비슷한 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저가주인 한국정보중개가 32만주 거래되면서 전체 거래량의 44%를 차지했고 한국미디어도 10만주 이상 거래됐다. 118개 거래종목 중 상승 32개 종목, 하락 35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도 42일간 거래가 안된 인콤과 벤처채널을 포함해 41개에 달했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지존인터미디어로 전날보다 85.71% 상승한 1300원에 거래됐으며 해피넷(61.54%), 와이엘데이타(55.00%)도 많이 올랐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