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닷컴(대표 이판정)이 지난 15일 데이콤(보라넷, 천리안), 한국피에스아이넷에 넷피아 키워드 한글네임 서비스를 조만간 제공키로 계약, 국내 최대 키워드 한글네임 사용자 기반을 확보했다.
넷피아는 지난 11일 한국통신(코넷, 메가패스)에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현재 총 10개 ISP 및 국회, 15개 대학에 한글네임 서비스를 제공해 현재 1100만명에 이르는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넷피아는 이번 데이콤과 피에스아이넷과의 협력추진으로 사용자기반이 400만 이상의 추가 확보가 가능해짐으로써 국내 전체 인터넷 사용자 1700만명 중 80% 이상이 넷피아 한글네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