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쿠퐁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분석해 고객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인터넷 컨설팅업체인 아이비넷(대표 김경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바일폰을 통해 할인 바코드 쿠퐁을 발행하고 쿠퐁 구입시 할인혜택을 주거나 마일리지를 가산해주는 홈쿠퐁(http://www.homecoupon.co.kr)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구매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원투원 마케팅이 가능하며 쿠퐁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작성한 마케팅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김경준 사장은 『홈쿠퐁은 광고주에게는 마케팅에 필요한 고객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할인혜택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포털서비스나 콘텐츠 업체와 제휴해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