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정보통신부장관배 유무선게임대회」 정식 종목으로 국산 게임인 「임진록2」와 「강진축구」 「레드문」 등이 채택됐다.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회장 박영화 http://www.game.or.kr)는 최근 종목선정위원회 모임을 개최하고 △인기도 △대전성 △네트워크 안정성 등을 고려해 드림웨어에서 개발한 PC게임인 「임진록2」와 함께 아담소프트의 온라인게임인 「강진축구」,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게임 「레드문」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또 SK텔레콤의 「춘추열국지」 「카지노랜드」 「손가락DDR」 「모바일파이트」, 한국통신프리텔의 「노리아행성」 「어드벤처」 「M테트리스」 「카지노」, LG텔레콤의 「디노제네시스」 「모바일피싱」 「퀵레슬」 「야채전쟁」 등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중인 무선 인터넷게임 12종을 대회종목으로 선정했다.
각 종목의 예선은 PC 및 온라인게임의 경우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32강 선발전을 갖고 무선 인터넷게임은 이달 20일부터 각사별로 진행한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