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대표 이영수)는 인텔의 고속 허브 아키텍처 기반 PC시장을 겨냥한 응용장치 플래시메모리 첫 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M50FW040)은 8개의 64KB 블록으로 구성된 4M 비트 플래시메모리 칩으로 펌웨어허브(FWH) 기능을 통해 시스템 및 비디오 기본입출력시스템(BIOS) 코드를 저장하는 것이다.
이 제품은 ST의 0.18미크론(㎛) 공정기술이 적용됐으며 3.0∼3.6V 전압에서 프로그래밍·삭제·판독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ST코리아는 ST가 인텔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이 제품군이 인텔 칩세트의 입출력컨트롤러허브(ICH) 칩과 호환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