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이후 최대주주가 자사 주식을 가장 많이 매도한 업체는 바른손이며 가장 많이 매수한 업체는 조흥캐피탈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협회가 지난달 15일 이후 한달간 임원 및 주요주주들의 지분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바른손의 최대주주인 미래랩이 장내에서 205만주를 매도, 등록기업 중 최대주주 매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흥캐피탈은 KEP전자외 1명이 장외에서 2044만주를 매수해 최대주주가 가장 많이 매수한 업체로 조사됐다.
이 기간동안 임원 및 주요주주의 총 매도주식수는 장내 734만주를 포함, 934만주이었으며 총 매수주식수는 장내 148만주 포함, 2289만주로 나타났다. 전체 보고건수는 196건으로 집계됐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