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업체인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12월말 출시 예정인 롤플레잉 게임 「창세기전3 파트2」의 체험판을 자사의 회원과 PC방에 무료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게임마케팅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소프트맥스의 체험판은 총 430메가 분량으로 기존 창세기전 시리즈에 비해 한층 발전한 전투시스템과 그래픽 등 다양한 효과를 담고 있다.
또 네트워크 대전 기능을 새롭게 추가, 온라인 대전을 서비스하는 「4LEAF」, 랜, 아레나 등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맥스는 자사 고객으로 등록된 5만6000명의 유저 및 전국 3만여 PC방에 체험판을 배포했으며 내달 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엘피앙(http://www.elfian.com)을 통해 예약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