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프라(대표 현원섭 http://www.netfra.co.kr)는 디지털 동영상을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는 시스템인 「인터프라200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펜티엄Ⅲ 866㎒ CPU에 40GB 하드디스크, 48배속 CD롬 드라이브, IEEE-1394 인터페이스를 갖춘 PC에 TV 방송 수신과 저장, 편집이 가능한 퍼스널비디오리코더와 동영상 편집 카드를 장착한 디지털 동영상 전문 시스템으로 3차원 입체영상 장치와 ADSL 전용선이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넷프라는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기존 동영상 편집 시스템에 비해 저렴한 149만원에 이 제품을 출시해 동영상 전문 업체뿐만 아니라 개인 인터넷 방송국이나 동영상 앨범 등 일반 사용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까지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