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출신 벤처창업기업인 보스소프트(대표 유영철 http://www.e-bosssoft.com)는 최근 불안정한 인터넷 환경에서 네트워크나 시스템 다운시 자동으로 데이터를 복구, 지원하는 「트랜잭션 워크플로 소프트웨어」를 개발, 본격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의 단점이었던 시스템 및 응용프로그램 오류로 인한 데이터 상실 등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 사용자측에서 인력채용에 따른 심사과정 등 각종 비즈니스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특히 기존 그룹웨어의 전자결재시스템에서 지원하지 못했던 협조라인의 병렬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경영자의 최종결재 전 임원진이 전결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부여했다.
유영철 사장은 『이번 제품 개발로 국내 기업의 인터넷상 전자결재 문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상반기쯤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