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20일 15.7인치 TFT LCD 모니터 「플래트론 680L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00만원대인 18인치 제품과 동일한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최대 해상도가 1024×768인 기존 15인치급 제품과 달리 18인치급 제품과 동일한 1280×1024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따라서 기존 동급 제품에 비해 선명한 화면표시가 가능하다. 무게는 LG전자 제품 중 최초로 5㎏의 벽을 넘은 4.5㎏으로 데스크톱·벽걸이·스탠드형 등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화면을 하드코팅처리해 반사광을 차단함으로써 눈의 피로를 현저히 줄였으며 USB 방식 인터페이스를 채택, 키보드·마우스 등의 주변기기를 별도의 설정없이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