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방송, 맞춤형 인터넷방송 팝포인츠 스테이션
P2P개념의 공유채널, 입맛에 맞게 선택한다
컨텐트 비지니스의 총아 - 인터넷방송
인터넷으로 방송을 보는 네티즌의 숫자가 최근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동영상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사용자층도 크게 넓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사이트에서는 동영상 컨텐츠에 대한 매니아 층이 자연스럽게 형성돼 개인방송 형태의 스트리밍서비스도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방송을 보려면 해당 사이트를 일일이 찾아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한번의 클릭으로 모든 인터넷방송을 하나의 툴에서 볼 수 있다면 사용자에겐 매우 편리한 기능이 될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서비스가 바로 이노디지털(www.innodigital.co.kr 대표이사 이영진)에서 서비스 중인 팝포인츠 스테이션(www.PopPoints.co.kr)이다.
이 서비스는 전세계 인터넷 방송 600개 채널을 무료로 보면서 쌓이는 마일리지로 웹투폰, 음성 문자 서비스,e-card, 리얼타임 주식정보, 쇼핑등을 한 화면에서의 마음껏 즐길수 있는 One-step 토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으면 TV수신카드 없이 언제든지 TV방송과 라디오를 보고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방송수신만을 위한 서비스와는 달리 화면구조나 서비스 기능 또한 네티즌들의 성향에 맞춰져있어 편리하게 일하면서 다양한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하루종일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의 짜투리 시간의 기분전환으로 이용하기에 적당하다는게 팝포인츠 개발팀의 말이다.
이러한 팝포인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받은 듯 오픈한지 채 한달여만에 하루 고정방문 고객이 10만명을 웃돌고 있으며 고객이 직접 매일 업데이트 시켜놓고 있는 공유채널을 보고 있노라면 회원의 로열티 또한 입증된것이라 해석할 수 있을 정도로 즉각적이며 그만큼 엔터테인먼트의 컨텐트에 관심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e-business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컨텐츠 시장을 다시 재검토해 볼 때 역시 엔터테인먼트의 전망은 감히 밝다고 할수 있는 것이다. 최근 어떤 조사기관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유료화를 해도 인기 있을 컨텐츠는 성인물, 교육, 엔터테인먼트로 집계되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음악, 영화, 만화등의 엔터테인먼트가 전체의 28%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성인방송국과 성인영화등 성인을 위한 컨텐트가 23.3%를 보였다. 또한 미국 네티즌 2700명을 대상으로 마켓메트릭스사에서 조사(2000/09/10-10/10)한 성향을 보면 유료화 해도 사용하고자 하는 컨텐츠로 음악, 성인오락, 영화등 의 엔터테인먼트가 46%로 역시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뉴스 30%, 게임, 주식, 투자가 18%를 차지하였다.
이와같은 통계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이 컨텐트가 유료화되어 가고 있는 움직임 속에서도 풍부한 양질의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네티즌들은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도 이용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며 오히려 많은 컨텐츠 비즈니스 속에서 옥석이 가려지는 계기가 되어 오히려 두각을 나타내는 사이트로 자리메김하게 될 것이다.
다시말해 지금 벤처기업의 거품론이 이미 여러번 재기되고 퇴출기업의 명단이 발표되고 있는 각박한 분위기 속에서도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즐길 수 있는 네티즌들의 욕구는 여전히 존재하며 끊임없이 목말라 한다는 의미로도 재해석을 할수 있다.
이노디지털의 팝포인츠는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매일
프로그램을 재편성하고 색다른 이벤트를 기획하여 빠르게 변하는 소식과 정보에 앞서가며 고객들에게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는 배려 또한 잊지 않고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relationship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진정한 인터넷의 넷트웍 의미를 지닌 미디어를 지향하려 한다.
채널공유 나만의 채널설정
팝포인츠 스테이션을 설치한 사용자간에는 채널이 공유된다. 즉, 한사람이 공유 채널에 채널을 등록하게 되면 모든 팝포인츠 스테이션 사용자간에는 채널이 공유되는 P2P개념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채널 공유서비스는 사용자가 임의의 채널을 언제든지 등록해 볼 수 있는 기능으로 특정 방송에 대한 커뮤니티 형성을 자연스럽게 지원하게 된다. e비즈니스팀 황선형 팀장은 "사용자가 채널을 선택하고 입력할 수 있어 자신만의 채널을 가질 수 있다. 모든 방송의 등록정보만 입력하게 되면 나만의 방송을 만들 수 있게 되는 서비스로서 인터넷 익스플러워의 즐겨찾기 기능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그는 "즐겨찾기 기능은 다른 사람과는 공유가 되지 않지만 팝포인츠 스테이션에서는 공유가 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팝포인츠 스테이션은 이 밖에도 최대 4개의 방송까지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멀티채널 기능, 시간대별 방송편성표 서비스, 아바타채팅, 채널별 자동 분류기능, 방송화면 조절 기능 등 기존의 서비스와는 기능 면에서만 본다면 독보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국내최초 버퍼링 광고
팝포인츠 스테이션은 기능적 측면만이 아니라 수익구조도 매우 독특하다. 황선형 팀장은 "팝포인츠 스테이션이 가지고 있는 수익구조는 방송 시청을 위한 버퍼링 시간 동안 제공되는 동영상 광고"라고 말한다. 황팀장은 특히 "팝포인츠 스테이션은 전 세계 방송을 무료로 보는 서비스로서 사용자가 채널 변경 시 동영상 광고를 시청하고 이를 통해 마일리지를 획득하게 되는 서비스 구조를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사용자가 광고에 거부감을 갖지 않고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광고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팝포인츠 스테이션이 가진 또 하나의 강점은 바로 국내 최초의 버퍼링 광고 서비스이다. 인터넷방송은 방송 송출 시 필연적으로 버퍼링 시간이 필요하다. 팝포인츠 스테이션은 이 시간을 사용자에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즉, 사용자가 시청하고자 하는 방송을 클릭하게 되면 버퍼링 시간동안 동영상 광고가 송출되고 사용자는 이 광고를 시청함으로써 마일리지를 자연스럽게 적립할 수 있다.
사용자로서는 동영상 광고가 거북할 수도 있으나 광고 노출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되어 광고주와 사용자 모두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팝포인츠 스테이션은 광고주에게 자체 개발한 AD서버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효과 측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황팀장은 "멀티포털 동영상 광고 기법을 통해 실시간 시청 채널 확인 기능, 시간대별 인기채널, 사용자 층에 맞는 광고 송출 및 송출 제한 기능 등을 통해 광고주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대상에게 동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맞춤 광고를 제공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맞춤형 스테이션 공급
팝포인츠 스테이션은 기존의 무료채널인 방송채널 이외에 다양한 유료채널서비스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성인방송, 교육채널, 외국어 회화 채널 등의 서비스가 추가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현재 일 평균 5,000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서비스로서 향후 다양한 동영상 컨텐츠 제공자와의 업무제휴도 추진 중이다. 특히 동영상 제공 사이트들을 위한 OEM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웹사이트 접속 없이도 자사 회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휴 방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주식정보, ADSL요금감면서비스, 유료영화 이용서비스, 채팅, 게임, 만화 등 즐길 수 있는 모든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들을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팝포인츠는 이노디지털의 KM솔루션 기술에서 출발.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기업의 인재들이 회사를 나와 창업을 하여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에 대한 기사가 연일 신문에 실렸었다. 허지만 닷컴기업의 거품론이 확산되고 그 실체가 드러나면서 업종이나 실적과는 무관하게 IT업계의 주식 폭락세가 거듭되며 어느펀드매니저도 회복의 전망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팝포인츠는 기존의 닷컴기업이 하루아침에 아이디어 하나만을 미끼로 우후죽순 생겨난 기업이 아니다. 팝포인츠는 지식관리시스템(KM/EDMS)을 한국통신,삼성카드,신한은행,LG정유,현대전자,금강원,법무부,보험사,카드사,공공기관등 100여곳이 넘는 구축사례를 가지고 있는 시장점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오프라인의 든든한 수익구조와 기술력을 배경삼아 출발한 e-business사업으로 서비스 초기시기임에도 월 5,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짭짭한 출발을 하고 있다.
이노디지털의 e비지니스의 황선형 팀장은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고있는 인터넷사업은 무엇보다도 수익모델이 확실해야합니다. 이젠 아무리 좋고 참신한 아이디어라도 그것 하나로 관심을 모아 회원수만 늘리는게 목표였던 시기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투자자나 넷티즌 모두 벤처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돈되는 기업, 탄탄한 수익모델을 갖춘기업으로의 벤처방향을 틀고 있다는 것이지요.
오프라인의 든든한 수익구조와 함께 연계된 온라인 비즈니스야말로 진정한 수익과 질 높은 서비스제공으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노디지털은 95년 설립된 회사로 경영자의 마인드가 그대로 반영된 "임직원 주주로 100%구성"된 전문벤쳐 기업으로 창립이래 KMS, EDMS의 한 분야 솔루션 개발만을 전념해온 "무차입 경영 알짜 기업" 으로 오늘날과 같이 부실기업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귀감이 되는 기업이다. 경영적자를 한번도 내지 않은 여세를 몰아 내년 상반기에 코스닥 등록을 예정중이며, 기업이념인 지식강국 코리아를 이끌어 나갈 선두기업으로 박차를 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