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 벤처기업인 에임메드(대표 노환규 http://www.aimclub.com)는 최근 국내 100여개 병원 및 건강검진센터와 제휴를 맺고 개인의 건강 및 치료기록을 상시조회할 수 있는 웹차트서비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료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강카드를 발급, 회원이 제휴병원에서 건강진단 및 치료를 받으면 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언제든 인터넷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상주 의료인력을 통해 24시간 콜센터를 운영, 지속적인 건강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임메드는 또 건강·질병에 대한 주문형(On Demand) 의료정보 및 해외진료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노환규 사장은 『이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의료정보 지식관리시스템』이라며 『회원에게 차별화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의료환경과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에임메드는 지난해 7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출신의 전직 의사와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문의 (02)546-1777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