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안 솔루션업체인 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종 http://www.senextech.com)는 21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나비다드 등 웜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앤티바이러스 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세넥스가 선보인 앤티바이러스 제품은 최근 제휴를 맺고 판권계약을 체결한 오스트리아 이카루스사 제품으로 일반 사용자용(마그마)과 메일서버용(M@il월), 침입탐지용(콘텐트월), 워크그룹(ISM)용 4가지 제품이 있다.
이들 제품은 윈도95·98, NT워크스테이션, NT서버, 2000에서 클라이언트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스템감시 기능도 있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 유입경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하기 때문에 파일 복사나 이동, 인터넷으로부터의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등 각종 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세넥스측은 이번 앤티바이러스 제품출시 기념으로 일반 사용자용인 마그마를 오는 12월 말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