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원(대표 김우진 http://www.linuxone.co.kr)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한국전산원 등이 후원하는 「제2회 리눅스 레벌루션 2000」이 다음달 7일 삼성동 코엑스 아셈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로드밸런서 개발자 웬송 장, K-셸 개발자 데이비드 콘, PHP 개발자 라스무스 러도프, 삼바 개발자인 앤드루 트리겔 등 전세계 리눅스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저명인사와 국내외 30여 관련업체가 대거 참여, 최신 리눅스 기술동향과 다양한 리눅스 솔루션, 수익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리눅스원 김우진 사장은 『리눅스가 비즈니스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여 기업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리눅스가 전문적인 고급기술이라는 것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하려면 이달 29일까지 인터넷홈페이지(http://www.linuxr2k.com)나 전화(02-3488-5333)로 사전등록하면 된다. 5인 이상 단체는 리눅스원 고객지원센터(1588-2640)로 전화하면 등록할 수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