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22일 제3시장은 전날의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관망분위기가 우세한 가운데 장초반 내림세로 출발해 전체적으로 약세장을 연출했다. 거래차별화 현상이 심화돼 저가주인 사이버타운과 아리수인터넷의 거래가 활발했으며 1만주 이상 거래된 종목이 7개 종목에 불과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5만주 증가한 72만주, 거래대금은 4000만원 증가한 2억4000만원이었으며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485원 떨어진 1만9716원이었다. 119개 거래종목중 상승 32개 종목, 하락 33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인콤과 벤처채널을 포함해 44개에 달했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와이엘데이타로 단 1주 거래로 전날보다 1252% 오른 3380원에 거래됐으며 동부에스티(992.23%)와 넷티스네트(248.39%)도 많이 올랐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