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포털사이트인 케어캠프닷컴(대표 이병남 http://www.carecamp.com)은 다이어트 서비스 「다이어트캠프」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이어트캠프는 무료로 제공되는 맞춤형 셀프다이어트 서비스로 성장과정에 따른 식습관을 분석해 근본적인 비만원인을 체크, 다이어트 대책을 세워준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신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다이어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본인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진단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에는 스스로 자신이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와 소비한 칼로리를 인터넷을 통해 계산해 볼 수 있다. 또한 「칼로리북」을 통해 음식의 이름, 조리법, 그림 등으로 칼로리를 검색할 수 있고 반대로 칼로리 수치 입력만으로 적당한 음식을 찾을 수 있다.
전문가 상담코너에서는 삼성의료원·백병원·차병원·성심의료원·순천향병원 등의 전문의들이 직접 다이어트 상담을 해준다.
케어캠프닷컴의 사이버 의사 「닥터강다구」의 다이어트 클리닉에서는 한·양방 종합병원, 단식원, 요가원 등 비만 클리닉을 탐방해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