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과 e베이로 상징돼온 B2C 전자상거래는 기업과 개인간의 공급·유통 구조를 개선시키고 기업간의 상거래를 유도하는 B2B기술은 새로운 정보혁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전자산업과 컴퓨터관련 산업을 외롭게 지켜오던 전자신문이 IT산업의 활성화에 따라 독자층이 넓어지면서 이제는 정보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전문지로 그리고 생활지로 발전하게 됐다.
전자신문이 사회적·역사적 그 책임을 다하기 우해 광고상을 준비하고 올해로 두 번째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신문광고는 지상에서 서비스나 상품의 공급자와 사용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는 이미지를 연출하고 표현하는 기술이고 비즈니스다.
이러한 책임과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올해에는 수십편의 응모자가 나왔고 작품의 창작성과 표현성, 이미지의 전달능력 역시 많은 발전을 했다.
출품한 모든 작품들이 지난해에 비해 높은 수준에 달해 수장작을 선정하기가 어려웠으나 그 우열을 가려야 하기 때문에 여기에 그 순서를 발표하게 됐다. 독창성과 표현능력 그리고 이미지의 전달능력이 날로 발전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산업 발전을 기약해줄 것이다.
수상하신 분과 기업에 축하드리면 전자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