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공업체인 남양유업과 인터넷 서점인 예스24가 공동으로 임신·출산·육아 사이트인 맘24(http://www.mom24.com)를 오픈했다. 맘24에서는 임신 계획에서 아이 돌보기까지 각종 육아정보와 국내 의료진을 통한 무료상담, 남양분유 임신육아교실 등 온라인 강의,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동화, 색칠공부와 같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분유·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코너도 오픈했다. 쇼핑몰 코너에서는 이탈리아 치코, 미국 스팬서스, 캐나다 베이비 온, 영국 v테크 같은 유명 브랜드 유아용품도 취급하고 있다.
맘24측은 『남양유업의 임신 육아교실 30만 회원과 예스24 30만 회원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를 임신·출산·육아 포털사이트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