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데이콤 인터넷데이터센터에 프런트엔드용 서버 500대 공급

인텔코리아(대표 은진혁)는 데이콤(대표 정규석)의 인터넷데이터센터에 인텔 서버 500대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서버(모델명 ISP2150)는 프런트엔드급으로 인텔 펜티엄Ⅲ 800㎒ 프로세서에 기반한 것이다.

이 제품은 프로세서 탑재 개수에 따라 단일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의 표준형, 이중 CPU의 골드형 등 256MB에서 1GB 메모리를 사용한 세 가지다.

한편 데이콤의 인터넷데이터센터에는 인텔 서버 외에도 인텔 아키텍처에 기반한 컴팩 서버도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인텔은 국내에서도 서버 시장에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