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소프트웨어(대표 강영선)가 임베디드 리눅스 박스형 「가상사설망(VPN) 통합보안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인터넷 보안솔루션 시장 개척에 나선다.
슈퍼스타는 최근 데이콤(대표 정규석)과 VPN 통합보안솔루션 공동개발 및 상호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데이콤이 개발해 온 「리눅스기반 VPN서비스 플랫폼」에 자사의 보안기술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임베디드 리눅스 박스형 제품을 개발, 오는 2001년 1월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슈퍼스타가 데이콤과 공동 개발한 VPN 통합보안솔루션은 라우터 기능을 기본으로 VPN, 방화벽, 침입탐지기능 등을 통합한 보안시스템으로 메일서버 및 웹서버 기능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슈퍼스타측은 『임베디드 리눅스 박스형으로 개발된 하드웨어는 부가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고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