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필름은 영화 「단적비연수」를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내년 12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편당 30분, 총 26부작으로 추진되는 이 작품을 위해 캐릭터와 시나리오를 개발중이며 총 제작은 지난 8월 강제규필름·엔씨소프트·SM엔터테인먼트·나이트스톰미디어·바른손 등 5개 업체가 합작해 설립한 아이스크림(대표 이수만)이, 본 제작은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인 디지털세영(대표 최안희)이 맡게 된다고 강제규필름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이 작품이 완성되면 캐릭터 상품 제작 및 유통은 바른손이, 마케팅은 아이스크림과 강제규필름이 담당하게 되며 엔씨소프트는 게임을, SM엔터테인먼트는 이 작품의 OST를 전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영덕기자 yd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