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스토브제조업체협의회(이하 스토브협의회)가 운영규칙 제정 및 향후계획 확정 등 회원사 권익보호를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주요 선풍기형 전기히터 제조업체 10여개사가 주축이 돼 지난 10일 설립된 스토브협의회는 최근 운영위원회 3차 모임을 갖고 협의회 운영규정안 초안을 제정하고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스토브협의회는 앞으로 △품질향상 및 개발에 관한 연구지도 △회원 상호간 가격경쟁의 조사 및 조정 △시설기자재 및 원자재 공동구매 △AS 협동체제 구축 △무허가제품 단속 및 고발 △외국산 수입품에 대한 대응책 강구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