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자광고대상>최우수상-LG전자

◆수상소감-공오식상무(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사업부장)

먼저 LG전자의 플래트론 모니터 광고를 컴퓨터 부문 광고대상으로 선정해주신 데 대해 독자 여러분과 심사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이번 수상으로 플래트론 모니터 광고에 대한 우수성뿐만 아니라 플래트론 모니터에 대한 신뢰와 믿음까지 인정받을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이번 플래트론 광고는 고객들이 모니터라는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속성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췄다.

고객이 가장 원하는 모니터는 오래 사용해도 눈이 피곤하지 않은 제품인데 플래트론 모니터는 바로 이같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부한다.

플래트론은 기존 둥근 화면이 안고 있는 단점을 완전히 보완한 차세대형 모니터로 완전평면이라 빛의 난반사가 거의 없어 오래 사용해도 눈의 피곤함을 전혀 느낄 수 없다.

또 기존 도트 방식에서 한단계 발전된 스트라이프 방식을 사용해 더욱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타평면 모니터에서 나타나는 댐퍼(Damper) 선이 없고 화면왜곡 현상도 거의 없다.

이에 플래트론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바로 눈보험에 든다는 것과 같다는 콘셉트에서 출발해 1차 눈보험 전봇대 광고를 냈고 이후 2차로 네티즌 광고안을 제작했다.

다행히 우리의 이런 의도를 고객들이 잘 이해해줬기 때문에 이번에 광고대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LG 플래트론 모니터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고 고객중심적인 차세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나가겠다.

◆제작 후기-LG애드 유홍국부장

LG전자의 플래트론 모니터는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눈이 편한 모니터로 인식돼왔다.

이같은 소비자들의 인식이 플래트론 브랜드 강화에 매우 유리하다고 판단했고 또 최근 들어 인터넷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회적 이슈와도 연결돼 「눈 보험」을 주제로 광고를 제작했다.

「눈보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특히 1차광고는 눈보험 캠페인의 단초를 잡는 중요한 광고였기 때문에 이의 성패가 전체 캠페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더욱 어려웠다.

1차 광고에서 소비자가 실제 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컴퓨터학원의 학원생 모집광고를 활용해봤다.

「우리 학원에서는 플래트론만 씁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함으로써 컴퓨터학원을 선택할 때도 눈의 보호를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 광고로 일단 눈보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성공적으로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2차 광고에서는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소비자를 직접 활용, 눈물을 흘리는 네티즌을 메인 비주얼로 잡아 눈보험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킴으로써 『맞아, 눈을 생각하면 역시 플래트론이야』하는 결론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