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진흥회(회장 유재환 http://www.koema.or.kr)는 28일부터 나흘간 베트남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전시회(EP VIETNAM2000)에 참가한다.
이번 베트남 전시회에는 대성전선·삼화기연·국제전기 등 국내 7개사가 참가해 한국전기산업관을 두고 국내 중전기기 기자재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전기진흥회 공창덕 부회장은 『베트남은 지난해 미국과 무역관계 정상화 합의를 계기로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우리 중전제품의 최대 수출시장인 동남아에서 입지확보 및 저변확대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