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대표 박기점 http://www.wooyoung.co.kr)은 미 루미네즈사에 발광다이오드(LED) 신호등을 OEM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루미네즈사측은 우영으로 OEM 공급받아 일본·중국 등 아시아지역에 LED 신호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우영은 20억원을 투자, 창동공장 인근 500여평의 임대공장에 월 1만개의 LED 신호등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내년 1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영의 LED 신호등은 전력소비가 20W이면서도 150W 백열 신호등에 비해 3배 이상 밝고 평균 19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반영구적 제품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