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오는 30일 전자상거래지원센터를 설립해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구미상의 전자상거래지원센터는 경북 중북부지역을 사업권으로 한 국내 41번째 센터로 정부지정을 받았다.
구미 전자상거래지원센터는 앞으로 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등을 맡게 된다.
또 전자상거래 도입에 따른 각종 경영·관리기술과 국내외 기업간 전자상거래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미 전자상거래지원센터는 이밖에 산학연 등 30개 기관의 관계자로 상거래협의회를 구성하고 중소기업들에 전자상거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