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인 웨이퍼 레벨 패키징 및 테스트 솔루션 공급업체인 폼팩터(대표 이고 칸드로스 http://www.formfactor.com)가 한국 반도체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폼팩터는 대리점을 통해 반도체 제조공정용 프로브(probe)카드 솔루션을 공급해온 데서 탈피, 직접 영업에 나서기로 하고 한국지사인 「폼팩터코리아(대표 김종민)」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 분당에 사무실을 마련한 폼팩터코리아는 4명의 인력을 확보하고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폼팩터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마이크로스프링을 웨이퍼에 직접 접촉해 웨이퍼를 전체 웨이퍼 레벨 또는 단일 칩스케일패키지(CSP)에서 테스트하는 기술을 확보한 이 분야 세계 선두업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