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9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구성된 연합체 「SBC(Supreme Bio Complex)」가 최근 공식 출범했다.
이 연합체에는 바이오메드(대표 이기성), 바이오알앤즈(대표 조성복), 바이오I&S(대표 현병환), 메디코룩스(대표 장재열), 안지오랩(대표 김민영), 엘피스바이오텍(대표 심찬섭), 베스트코리아(대표 신동린), 로카스(대표 박희복), 뉴로틱스(대표 이광희) 등이 참여했다.
이들 벤처기업은 생물환경과 생물의약·바이오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업영역을 갖고 있으며 지연이나 학연을 떠나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보완성을 높이기 위해 결성됐다.
향후 이 연합체는 장기적으로는 공동 마케팅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고유 분야의 기술을 접목, 새로운 바이오산업의 틈새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