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데이터뱅크(대표 김대신 http://www.wdb.co.kr)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로 일본에 진출한다.
웹데이터뱅크는 최근 일본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자사가 운영중인 CDN서비스 「캐쉬넷」의 시범서비스를 일본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웹데이터뱅크는 시범서비스가 끝나는 내년 3월경 이토추상사와 합작법인을 설립, 일본에서 CDN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웹데이터뱅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닷새 동안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슈퍼 엑스포 2000」에 참가해 캐쉬넷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