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염동일 http://www.aname.co.kr)는 최근 디지털 세트톱박스에 연결해 디지털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디지털 레디형 34인치 초대형 완전평면TV(모델명 CK-34K15)를 개발, 전국대리점과 대형 할인매장을 통한 판매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아남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완전평면TV 신제품은 고화질의 완전평면 브라운관을 채택해 화면중심이 오목하게 보이는 착시현상을 없앴으며 「3차원 디지털 콤필터(3D-DCF)」와 VM회로를 내장해 대형 브라운관의 단점인 색간섭 및 색번짐 현상을 제거, 최적의 화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에너지 효율을 높여 대기상태의 전력소모가 제로에 가까우며 음성다중 및 스테레오의 기능도 지원한다.
이밖에 영문캡션 기능과 채널잠금 기능 및 비밀번호 설정 기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감각 테크노실버 컬러를 채택한 디지인으로 심플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