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무역의 날>국무총리표창-필코인터네셔날 김겸사장

필코인터내셔날(대표 김겸 http://www.philko.net)은 94년 설립돼 가죽 핸드폰 케이스 생산에 주력해온 전문기업이다.

특허 취득제품인 투명 핸드폰케이스로 1000만달러 수출을 달성했고 올 연말까지 1500만달러 수출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필코는 99년말 벤처기업으로 승인받고 ISO9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투명제품에 이어 형광 및 실리콘을 이용한 케이스로 실용신안을 출원하는 등 핸드폰 케이스 분야에서 기술력과 제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필코는 올해 국제적인 전자통신 박람회와 전시회에 핸드폰 케이스를 출품해 5개국 18개 바이어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필코가 생산하는 핸드폰 케이스는 투명 디자인에서부터 허리부착형과 인형 모양까지 다양하며 바이어측의 요구에 따라 소재나 디자인 및 크기를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미국·독일·영국·체코 등을 포함한 전세계 30여개국 230개 바이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20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032)549-3532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