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터넷대상>장려상

◆콘텐츠 부문◆

제목 퓨전동의보감

이름 황지연

홈페이지 http://my.contest.co.kr/users/fusion/

실생활과 접목된 여러가지 민간요법과 음식을 소개한 작품이다.

인터넷대상 콘텐츠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퓨전동의보감(http://my.contest.co.kr/users/fusion)은 「민간요법」 「생즙녹즙」 「야채효능」 「전통차」의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민간요법」은 호흡기·소화기·순환기·비뇨기·인후구강·뼈관절·뇌신경·피부·여성·소아·증상별 등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민간요법을 소개한다.

「생즙녹즙」은 고·저혈압, 간장보호, 위장, 체질개선, 현대병 방지, 피부즙, 어린이즙, 아침즙 등 다양한 즙을 소개하며, 즙을 이용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야채효능」은 ㄱ∼ㅎ까지 모든 야채의 효능과 성분을 분석·정리해 놓았으며, 「전통차」는 차의 유래, 찻잎 분류, 차의 효능, 병명별 효능차, 여러 차의 종류, 차의 이용, 차와 다구, 차우리기 등을 소개한다.

이러한 정보들은 리모컨을 통한 HTML문서와 우리나라 전통사진 속의 여행 플래시문서 두 종류로 선택해 볼 수 있다.

퓨전동의보감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끄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복잡해 접근하기가 힘들다는 지적을 받았다.

생활 중심의 가치있는 정보들은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이 바로 접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디자인부문◆

제목:민들레 중독

수상자:이창훈

홈페이지 http://my.contest.co.kr/users/sipossa/

「이 곳은 시에 중독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가슴을 베일 줄 알면서도 그 곳에 뿌리를 내린 고단한 사람들의 벌판입니다. 바람이 부는 곳, 부는 바람이 살아라 살아라 소리지르는 곳, 가슴을 베고 가는 바람 속에서 꽃을 피운 시인들의 중독된 삶을 당신은 찾아오셨습니다.」

이 글은 인터넷 대상 디자인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민들레 중독(http://my.contest.co.kr/users/sipossa)」의 시작 페이지에 올라 있는 글이다.

이 글과 함께 눈이 내리는 바탕화면에 뒤돌아 달려가는 어린아이의 뒷모습이 담긴 그림은 시를 주제로 하는 이 홈페이지의 성격을 단적으로 표현한다.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민들레 중독」은 아름다운 시와 함께 단아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은다. 특히 홈페이지 제작자의 자작시와 소설·시화는 방문객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시와 그림의 적절한 조화와 복잡한 치장을 배제한 절제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며 방문객 역시 자작시를 남겨 서로의 시를 감상하고 촌평을 교환할 수 있다.

e메일을 남겨 시를 신청하면 매일 한 편의 시를 e메일로 보내준다. 제작자와 방문객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자유롭게 이뤄져 이들이 함께 홈페이지를 만들어 가는 작품이다.

◆교육부문◆

제목:플래쉬+웹디자인

수상자:최양수

홈페이지 http://my.contest.co.kr/users/kkangman/

최근 플래시의 인기가 치솟으며 플래시를 이용해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하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다. 반면 처음부터 플래시를 배우면서 홈페이지를 만드는 데는 긴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교육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플래쉬+웹디자인(http://my.contest.co.kr/users/kkangman)」은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 플래시에 대한 기초를 다져주며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좌 사이트다.

일반적인 강의내용이 아니라 초보자는 전문가 또는 관리자와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플래시를 배울 수 있다.

플래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눈으로 보는 학습」 메뉴는 플래시 둘러보기 코너로서 플래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따라하기식 학습」 메뉴는 플래시 배우기 코너로 실제 웹디자인을 하기 위한 플래시의 기능을 소개한다.

또한 플래시의 기능을 활용, 실제 웹디자인을 할 수 있는 코너와 플래시로 제작된 사이트를 토대로 그 사이트가 제작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코너가 있다. 사이트를 통해 배운 내용을 테스트하기 위해 과제학습 코너도 만들어 관리자나 플래시 전문가들이 과제를 제시하면 일반 네티즌들이 그 과제를 풀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