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부모는 다 모여라.」
0세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가진 초보 부모를 위한 만남의 공간인 부모클럽(http://www.bumoclub.com)이 새로 오픈했다. 신세대 부모만을 위한 이 사이트는 연령이나 교육 등 분야별 맞춤정보 서비스와 비슷한 관심분야를 가진 부모가 서로 만나 고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교육·식단·정보·비용 관리 등 네가지 분야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일대일 상담코너, 자녀의 습성·성격·성향 등을 파악해 자녀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꾸러기 영재 &컨설팅 코너도 갖추고 있다. 부모클럽의 독특한 서비스 중 하나는 부모를 위한 전용 스튜디오. 이곳에서는 초보 부모를 위한 동영상 강의와 학습은 물론 다른 부모가 촬영한 체험담을 직접 볼 수 있다. 부모클럽은 아름다운손짓(발행일 변승일)과 제휴해 사회 장애아나 장애 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돕는 활동에도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이트는 유료로 운영하며 회비는 6개월 2만원, 연간 3만원이다.
이 사이트를 개설한 투비미디어 박광우 사장은 『우리 주변의 부모들이 겪는 경험과 실제 체험을 모두 담아 이를 공유하고 서로 조언할 수 있는 콘텐츠와 커뮤니티 위주로 사이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2)3476-6936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