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강>100회-퍼팅(11)

쇼트 퍼트때 가장 신경을 써서 해야 할 일은 임팩트 때 공을 가속해서 가격하는 일이다.

쇼트 퍼트의 느낌을 근육이 가장 정확히 기억하려면 브르스 리츠케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즉, 공 바로 앞에 하나의 티를 꽂는다.

다른 하나의 티를 백스윙 패스(pass)에 꽂아 놓는다.

공 뒤에 티를 꽂는 위치는 퍼트를 해야 할 거리에 따라 다르게 꽂는다.

이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클럽 헤드가 티에 닿지 않도록 백스윙을 하고 공을 과감하게 가격해 주어야 한다.

바로 이 백스윙을 잠깐동안 멈추는 동작은 공이 홀을 향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연습하는 순서는 짧은 거리에서부터 차차 멀게 한다. <쇼트 퍼트>

가까운 거리의 퍼팅 실패 원인을 분석해 보면, 들어가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 때문에 너무 약하게 소극적으로 공을 히트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공 뒤 10㎝ 정도에 퍼터헤드를 어드레스한 다음 백스윙을 하지 않고 그대로 공을 홀로 향하도록 쳐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공이 절대로 짧거나 왼쪽으로 당겨지지 않아 성공률이 높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