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유아교육 포털사이트 「재미나라」
3∼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 교육사이트 「재미나라(http://www.jaeminara.co.kr)」는 사이버 세상에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인터넷을 즐기며 학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이를 위해 한글과 영어를 240개의 게임과 동화, 노래를 엮어서 학습하도록 구성했고 디지털 저금통, 애완동물 기르기 등 다양한 놀거리도 함께 제공,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컴퓨터에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이트는 크게 「한글나라」와 「영어나라」 두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한글나라」는 낱말에서 시작해 낱자, 간단한 문장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학습하고 학습 후에는 아이 혼자서 동화책을 읽을 수 있도록 총 36주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세부적으로는 낱말·낱자·단문 등으로 학습단계를 나눴으며 주제학습과 게임형태의 학습놀이, 동화와 노래 등으로 구성됐다.
「영어나라」는 알파벳에서 시작해 단어 및 간단한 문장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아이가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것이 학습목표다.
총 42주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으며 알파벳·단어·문장 등의 학습단계로 구성돼 있고 역시 노래와 게임이 주를 이룬다.
이밖에도 이 사이트의 「마미랜드」에는 육아정보, 교육마당, 어린이책 정보, 전문가 상담 등 교육관련 정보는 물론 가족나들이, 유익한 사이트에 대한 부가정보가 가득해 인터넷이 처음인 부모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소감-한솔교육 인터넷사업본부장 남명수 이사
유아교육 콘텐츠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98년, 한솔교육의 뉴미디어사업전략의 일환으로 시작한 재미나라가 디지털 콘텐츠 대전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특히 심사위원들과 주최측에 감사드린다.
유아교육의 과학화는 미래의 국가 경쟁력 제고에 가장 필요한 일이다.
유아교육 전문회사인 한솔교육은 일찍이 인터넷 유아교육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유아를 위한 한글·영어교육 서비스와 함께 부모를 위한 교육·육아·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유아교육 포털사이트 재미나라를 지난 6월 1일 공식 오픈했다.
검증된 조기교육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재미나라는 부모와 아이가 인터넷 안에서 함께 놀이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대전의 대상 수상은 재미나라 내용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주는 좋은 콘텐츠를 계속 개발함으로써 유아 온라인 교육의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며 오락게임 중심의 컴퓨터 문화에 대한 강력한 대체 수단으로서의 교육게임 문화창조에 힘써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