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초절전 기능을 갖춘 콤팩트한 디자인의 샘트론모니터 7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샘트론모니터는 15인치 1개 모델(샘트론 57E), 17인치 4개 모델(샘트론 77P, 77E, 77DF, 77BDF) 19인치 2개 모델(샘트론 97BDF, 97P) 등 총 7개 제품으로 이 가운데 샘트론 77BDF는 평면모니터며 나머지는 곡면모니터다.
또 이 제품군은 윈도95, 윈도98, 윈도미, 윈도2000 등 윈도계열의 전 운용체계(OS)를 지원하며 매킨토시 및 9개국 언어를 지원함으로써 호환성이 뛰어나고 사용환경이 넓다.
이 가운데 「샘트론 77P」는 소비전력이 기존제품에 비해 25% 정도 절감되며 절전기능 모드에서도 3W 이하의 전력을 소비하는 초절전형 제품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