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프트엑스포2000 종합시상식의 심사에는 정통부 관계 공무원, 소프트웨어 관련 협단체 임원, 교수 등 이 분야의 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
우선 이단형 소프트웨어진흥원장이 종합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고려대 황종선 교수가 신소프트웨어대상 위원장과 소프트웨어공모대전위원장을 맡았다.
또 권태승 정보산업연합회 부회장, 정보처리전문가협회 이준상 감사(소프트웨어공모대전 부위원장), 김동억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협단체 인사들로 참여했으며 교수들 중에는 이두영 중앙대 교수(디지털컨텐츠대상위원장), 김하진 아주대 교수(디지털컨텐츠대전 위원장), 정진오 성대 교수, 이국희 건대 교수, 이석준 건대 교수 등이 심사과정에 참여했다.
상품상과 공모전의 심사는 다음과 같은 기준에 의해 이뤄졌다.
상품상은 크게 △기능(독창성·신규성·특이성·고기능성·유용성, 타제품과의 경쟁력 비교, 사용 편리성, 이용효과, 기능향상 이력과 계획, 범용성, 공익성) △마케팅(구매방법의 편리성, 다변성, 부대 서비스의 질, 시장성, 수출실적) △기업규모(기업규모와 전문업체 여부) 등을 심사했다.
공모전의 경우는 완성도·기술성·실용성·상품성·작품성·창의성·편의성, 수출 가능성, 산업화 가능성, 정보화 기여도 등을 감안해 심사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