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은진혁)는 인텔 「IXP225」와 「IXP220」 등 디지털가입자회선(xDSL)용 네트워크 프로세서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DSL 기반 인터넷 액세스 디바이스 및 게이트웨이에 음성과 데이터를 통합한 개방형 솔루션으로 SLD성능에 최적화되도록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가능하게 했다.
2가지 중 「IXP220」은 특히 저가형 브리지나 라우터와 같이 데이터만 처리하는 장비를 위한 것이다.
이번 제품 출시로 인텔은 기존의 「IXP1200」 네트워크 프로세서에 이어 DSL상에서 음성 및 데이터 통신을 관리하는 분야로까지 영역을 넓히게 됐다.
이 제품은 현재 샘플공급이 가능하며 「IXP225」를 사용한 DSL 레퍼런스 플랫폼도 연내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