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오는 11∼15일 전국 12개 도시에서 실시되는 소자본 창업스쿨 신청을 4일부터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실직자나 생계형 취업희망 주부의 급증으로 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운영되는 이 과정은 교육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원을 50명 내외로 한정, 5일간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창업적성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설치되기 시작해 전국 50곳에 이르는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는 그동안 31만건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1만5000개 업체의 창업을 지원한 바 있다.
문의 (02)509-7061,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smba.go.kr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