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정보기술, 한국통신 m커머스 플랫폼 구축

대상정보기술(대표 이문희 http://mobile.daesang.co.kr)은 최근 한국통신 멀티미디어 연구소가 모바일 전자상거래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발주한 「m커머스 플랫폼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본격적인 구축작업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m커머스 플랫폼 구축은 오는 2002년 IMT2000 상용 서비스 실시에 대비한 단계별 개발 프로젝트로 무선전자인증, 전자지불, 무선뱅킹, 사이버증권, 예약 및 발권 서비스 분야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대상정보기술은 자체 보유한 전자서명 및 부인봉쇄, 암호화 등과 같은 각종 보안기술과 무선인터넷기술, 데이터베이스 연동 및 로드밸런싱, 트랜잭션 처리기술 등을 적용, m커머스 플랫폼을 개발중이다.

이번 플랫폼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 휴대폰 사용자들은 한국통신의 m커머스 서비스에 접속해 은행·보험·증권사 등의 계좌조회·이체·대출 등 각종 뱅킹업무와 주식매매 등의 무선증권서비스는 물론 전자지불을 이용한 티켓예약 및 발권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