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4일 대구 영진전문대학(학장 최달곤)에 고가용성 서버인 컴팩 알파서버 GS80 2대를 공급, 24시간 통합무정지시스템을 갖춘 학내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컴팩의 GS80은 지난 5월에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발표된 이래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제품으로 영진전문대의 경우 예약구매를 통해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알파서버 GS80은 시스템의 교체없이 GS160, GS320까지 확장 가능한 기술을 세계 최초로 보유하고 있는 고도의 확장성·안정성·가용성을 가진 제품이다. 영진전문대는 컴팩의 GS80 이외에도 스토리지시스템인 ESA12000을 도입, SAN환경의 데이터백업시스템을 구축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