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제3시장

제3시장이 4일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5일 제3시장은 장초반 오름세로 출발, 장중 급등락하면서 큰 변동을 보이다 결국 강세장을 시현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0만주 감소한 52만주, 거래대금은 5000만원 감소한 2억2000만원이었으며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1207원 오른 1만7657원을 기록했다. 저가주인 한국정보중개가 21만주 거래돼 매매를 주도했으며 사이버타운과 아리수인터넷도 거래가 활발한 편이었다.

112개 거래종목 중 상승 37개 종목, 하락 39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56일간 거래가 안된 인콤과 벤처채널을 포함해 37개에 달했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컴네트로 전날보다 4900% 상승한 3000원에 거래됐으며 럭키넷(1053.85%)과 하이네트정보통신(900%)도 많이 올랐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