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병준)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과 7일 메타 브라우징 서비스와 관련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제휴로 루루는 하나로통신이 운영중인 멀티미디어 포털 사이트인 하나넷(http://www.hananet.net)에 자체 개발한 개인화 솔루션인 「다이내믹 멀티 웹 뷰(DMWV)」를 제공하고 홍보·마케팅과 관련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루루측은 『하나넷 이용자는 원하는 콘텐츠가 있는 곳까지 여러 번 클릭할 필요 없이 손쉽게 주요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원클릭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루루커뮤니케이션즈는 내년 초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초대형 포털업체 또는 소프트웨어업체와 제휴하는 등 다각적인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